문화유산해설사 126기가 지난 3월25일 토요일에 개강했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하던 일과

문화유산해설을 연계할 방법을 염두에 두고 오신분도 계셨고,

정체된 수업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외국인에게 해설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오신 분도 있으셨죠.

역사를 전공하신분, 역사를 좋아하신분,

역사전공과 무관하지만 청중이 아닌 해설사로 활동하고 싶으신 분,

자신의 다양한 취미 중에 조선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발견하시고 오신 분,

다양한 목표와 작은 꿈들을 가지고 오신 126기 선생님들

 

앞으로 8주간 머릿속의 지식을

대중에게 말로 풀어내는 해설사 과정

힘든 여정이 될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즐겁고 보람된 일정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126기 모든 선생님들이

다 함께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를

최선을 다해 문화원이 돕겠습니다.

127기 온라인 과정도 4월에 개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