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에 살고 있는 김정수 입니다. 금년 만63세로 건축 리모델링 설계및 시공을 하고 있지요.

전에는 일 하느라 문화유산 보러다닐 여유도 없었고 오직 일만 하다가 성남시 도시재생에 관여하면서

여기서는 무얼하나 고민하다 남한산성에도 해설사를 두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시 담당공무원들과 얘기를 해 보니 하면 좋기는 한데 막상 하려면 복잡하고 머리 아픈 그런거였죠.

그래서 일단 공부도 하고 알아보자 하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해설문화가 잘 될것 같은 경복궁 쪽을 살펴 보다가 

궁궐문화원과 헤리지를 알게 되고 참여 하게되었습니다.

생각은 했지만 그 동안 너무 아는것이 없으니 참 어려움이 많겠다 그리고 시간도 많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은 다 정년퇴임 하고 저도 이제 곧 일손을 놔야 할 나이가 되었으나 그 후에는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문화

쪽으로 성남시민들에 봉사 할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까 합니다.

가능한 조금이라도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부끄럽지않은 해설사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알차고 좋은 내용의 강의 감사 드립니다. 저에게도 많은 도움 주십시요. 

항상 발전하는 궁궐문화원과 헤리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